제네틱 씨토비는 건조한 피부부터 문제성 피부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극강의 재생력을 자랑하여 SOS 재생크림이라고 불립니다. 화농성트러블, 흉터, 노화, 홍조 등의 문제성 피부로 고민인 분들에게 맞는 제품입니다.
1. 제네틱
제네틱 브랜드는 프랑스의 생물학자가 개발한 브랜드로써 피부의 자체적인 자생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피부 밸런스를 맞추고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발된 브랜드입니다.
여배우 시크릿 크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김새롬, 채정안 등의 연예인들이 각종 매체에서 다양하게 소개하여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2. 씨토비
제네틱 브랜드 중에서 씨토비는 문제성 피부나 안티에이징/수부지 등으로 고민이신 분들께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화농성트러블, 흉터, 노화, 홍조 등의 문제성 피부로 고민인 분들에게 맞는 제품입니다.
제가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가 있고, 지금도 한 번씩 화농성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홍조도 있었고, 노화는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T존은 번들거리는데 다른 피부는 건조한 복합성 피부로 피지와 건조함이 동시에 있는 참 피곤한 피부입니다.
피부관리실에서 저한테 딱 맞는 제품이라고 추천해서 씨토비를 10년 가까이 쓰고 있습니다. 피부관리실 처음 갈 때는 트러블이 많았고, 홍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도 받고 피부과 레이저 시술도 받고 하니 지금은 예전보다 피부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특히 홍조는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3. 씨토비 사용법
씨토비는 30ml, 150ml 두 종류가 있는데 150ml를 구입하셔서 덜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에스테틱에서 30ml 구입을 권유한다고도 하던데 가격 차이는 두 배까지 안 나는데 용량은 5배입니다. 150ml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그대로 사용하면 보존 상태가 안 좋아지니 작은 통에 덜어서 스파츌라로 떠서 사용해야 합니다. 손으로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개봉한 후 빨리 사용하지 않고 실온에 오래 있으면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씨토비는 꾸덕꾸덕해서 펴 바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금씩 얼굴 전체에 찍어 바르고 손가락으로 전체적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바른 후 펴 발라야 합니다.
건조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낮에 씨토비를 한번 더 덧발라 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씨토비를 한번 더 바르기는 너무 번들거리는 느낌이라서 낮에는 수분크림을 바릅니다. 그러니까 건조함도 줄어들고 피부에 부담스럽지도 않더라고요.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아침에는 다른 제품 바르시고 밤에만 씨토비 바르셔도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잘 찾아보세요.
4. 여름철 씨토비 사용법
극강의 재생크림이다 보니 씨토비 제형이 꾸덕꾸덕하고, 피부에 발랐을 때 번들거리는 느낌이 있다 보니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여름철에 이 끈적끈적한 걸 어떻게 바르나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여름에는 제네틱의 이무노와 섞어서 바르시면 됩니다.
씨토비와 이무노를 1:1 정도 섞어서 발라보시고, 좀 더 산뜻한 느낌을 원하시면 이무노를 더 넣으시면 됩니다. 영양성분이 더 있으면 좋겠다 하시면 씨토비를 더 넣으시면 되고요. 자신이 원하는 정도를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무노는 단독으로는 팩으로 사용하는데, 씨토비나 씬크로 크림과 섞어서 바르기도 하니 참 희한한 제품입니다.
5. 가성비 좋은 씨토비
피부관리실에서 이거 쓰면 다른 에센스, 아이크림 다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토너에 이거 하나만 바르면 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씨토비가 워낙 리치한 느낌이니 다른 화장품 더 바르고 싶은 생각도 싹 없애줍니다.
한 개의 가격은 싼 게 아니지만 다른 화장품 비용 더 안 들어가니 굉장히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그래서 가성비 최고 제품이라는 겁니다.
지금 인터넷에 150ml 한 통에 보통 20만 원 전후 가격으로 나와 있던데요. 오늘 최저가로 잘 찾으면 14만 원에 나와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 같은 씨토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에는 가성비 극강의 토너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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